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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요약, 줄거리, 결말 + 개인의견, 해석문화생활 후기 2021. 9. 26. 01:10728x90
안녕하세요! 수다밀다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넷플릭스 작품 오징어게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먼저 이 게임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다.
먼저 첫번째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되고,
탈락이 곧 죽음이라는 것을 게임을 통해 알게된다.
참가자들은 제3항을 들먹이며 게임 중단 투표를 하게 해달라한다.
그때, 상급자 일꾼인 네모는 상금을 공개하고,
인당 1억, 총 인원수 456명, 총 456억이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투표 결과, 1번 참가자가 중단을 선택함에 따라 과반수가 되어,
참가자들은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현실세계에서 지독한 빚쟁이었고,
결국 다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두번째게임 설탕뽑기
새벽은 미리 설탕을 녹이는 장면을 보게되고,
서울대 출신 상우는 설탕뽑기인 것을 미리 알고 쉬운 세모를 선택한다.
어쨌든 주인공 그룹 모두가 성공하고,
저녁시간에 조폭 장덕수가 의도치않게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런데 주최측은 이것 또한 게임으로 인정, 상금이 올라가게 되고,
밤에 결국 살육현장이 일어난다.
그리고 세 번째 게임인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줄다리기의 특성상 힘이 좋은 남자들끼리 팀을 짜려고 하고,
성훈이의 그룹에서는 1번인 오일남 할아버지가
전략을 알려주고, 상우의 마지막 한 수로 남자들로만 구성된 상대팀을 이긴다.
밤사이 형을 찾으려 몰래 잠입한 형사 준호는
이런저런 사건을 거쳐 프론트맨의 자료실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네 번째 게임 구슬치기가 시작된다.
2인 1조라는 말에 다들 가장 의지되는 짝을 찾지만,
알고보니 그 짝과의 대결이었다.
오징어게임 내용 속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많은 부분이다.
기훈은 오일남할아버지와 깐부를 맺지만,
결국 일남의 양보로 기훈은 살아남는다.
이 게임의 VIP가 오고, 침입한 형사 준호를 쫓는 프론트맨,
VIP를 통해 준호는 증거를 수집하고,
튀는 도중 프론트맨에게 잡힌다.
그리고 프론트맨의 얼굴이 공개되는데,
준호의 형 황인호다.
다섯번째게임 유리다리건너기
두개의 다리 중 하나는 일반유리, 하나는 강화유리
여기서 건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탈락한다.
기훈, 상우, 새벽만이 살아남는데
배에 유리가 박혀 새벽의 상태가 위태롭다.
그러나 상우가 게임을 포기할 것을 우려해
새벽을 죽이고 만다.
전날의 앙금을 갖고 시작된 마지막 게임
오징어게임
기훈은 공격을 선택하고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게임의 우위에 선다.
상우를 이기고 게임을 이기려는 순간
기훈은 상우에게 집에 가자고 한다.
그러나 상우는 자살을 선택하고
결국 기훈이 456억을 얻게 된다.
결말
상금을 탄 후 1년동안 기훈은 아무것도 쓰지 않고
거지생활을 이어나간다.
그러다 깐부로부터 연락이 오고
이 게임의 개최자가 오일남임을 알게된다.
오일남은 죽기전 마지막 게임을 제안하고,
오일남은 게임에 승리한채 죽었지만,
결국엔 기훈이 그 게임에 승리한다.
그 후 정신을 차리고
새벽의 동생, 상우의 어머니를 챙기고
딸에게 가려는 순간
오징어게임이 다시 열리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기훈은 다시 게임 참가를 하고
끝이난다.
해석, 감상평
개인적으론 재미와 작품성 모두 잡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감동까지...
사실 진짜 반전은 이병헌이 나왔는 것?
그만큼 초호화 캐스팅이었고,
개개인의 캐릭터 또한 재밌었다.
덕수와 미녀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한미녀 캐릭터 너무 재밌었음)
그렇게 당하고 또 속는 알리
진짜 슬픈 지영이와 새벽이의 스토리
우산을 고르면 죽을거란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상우와
눈치를 챘으면서도 같이 하는 기훈
사실 만약 덕수라면 멱살잡고 죽이지만 않았다면 다행일텐데
기훈이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다.
이를 끝까지 시험하는 일남
일남은 항상 인생에서 승리를 해오면서
사람을 믿지 않았다.
특히나 극한의 상황에선 더더욱 서로를 믿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오징어게임에선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사실
협동이 가능한 게임이다.
처음 알리가 기훈을 살려줬듯,
설탕뽑기란걸 알아차린 상우가 팀원들이게 미리 말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줄다리기도 그냥 힘센사람이 아닌
전략을 가진 기훈팀이 승리했다.
벽 그림을 확인했다면 2인1조가
서로 싸워야 되는 구슬치기인 것을 알았을 거고,
2명이 감당 가능한 강화유리라면
덕수가 가장 가벼운 여성을 부축해서
앞의 유리를 밟아보게 했을 수도 있다.
물론 13번이 미리 말했다면 더 쉬웠을 테고
어쨌든 최대한 많이 살아남을 수 있지만
욕망때문에 456번을 제외한 모두가 죽게되었다.
그렇게 몇십년간 일남의 계산대로 게임은 흘러갔고,
마지막 살아남은 참가자가 아닌
일남의 생각대로 흘러간
일남의 승리라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생애 마지막 게임까지 승리로 죽은 일남이지만,
결국엔 승리를 거두고 빨갛게 염색한 기훈이
주최측을 대상으로 어떻게 복수할지
가장 기대가 된다.
시즌2 제발 빨리 부탁...
그럼 오늘 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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