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줄거리, 결말

연산군 시절 신수근의 딸이자 중종의 첫 부인인 단경왕후!!

드라마로 제작되다보니

 

역사적 고증이 이상한 부분이 있지만

(중종이 직접 우렁각시의 수장으로 활동한게 아니고

 

반정공신에 의해 옹립됨 원래는 집틀박하다가

 

군사와서 죽으려다 당시 부부인 신씨의 만류로 멈춤)

중종과 단경왕후의 러브스토리만은 확실히 보여준 것 같아요

 

반정때 좌상과 정경부인 죽고 슬퍼하는 신채경

 

보다가 펑펑울었는데

어떻게든 지켜주려는 중종이었지만

 

결국 채경은 스스로 옷고름을 자르고

 

폐출되는 것을 선택했어요

 

하...폭군이지만 나머지 가족들

 

폐비와 폐세자 왕자 너무 불쌍했고요

 

연산군이 채경을 짝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채경이 더 곤란해지기만하고

 

이 드라마는 연산군이 잘못한 것을 크게 드러내지 않고

 

살짝 지나가는 식으로 나오지만

 

무튼

 

연산군만 잘했어도 채경이가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텐데ㅠㅠㅠㅠ

 

새로운 왕비가 죽고

 

채경을 불러들이려 했으나

 

드라마상 채경이 거절하고 말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종이 죽기 직전

 

서로 늙은채로 만나며 

 

드라마가 끝납니다

 

진짜 세상 슬픈 드라마

2017년작 7일의 왕비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