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및 자금 관리

채권 살까 말까 고민 중일 때

수다밀다 2025. 4.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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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요약

구분위치금액비고
     
주식 삼성증권 (외화통장 연계) 미국 주식
달러 삼성 외화통장 USD
원화 토스증권 예수금
원화 별도 보유 예수금 이전 가능 자금
투자 희망 토스증권 주식 투자 여지도 있음

🧠 핵심 고민:

삼성증권의 자산(주식+USD)을 처분해 손해를 감수하고 토스증권으로 옮기는 게 맞는가?


🧐 판단 기준 정리

이건 **"기회 비용 vs 환손실/매도 손실"**의 싸움입니다.

현재 외화 자산을 옮기기 어려운 상황

  • 신한 외화통장에서 토스 외화계좌로 직접 송금 불가: 즉, 직접 연계가 안 되니 환전+이체 후 재환전 구조로 복잡해지고 수수료가 생김
  • 삼성증권의 미국 주식 매도 시 매도차익 과세/환율 손실 가능성 있음

팁: 신한 외화통장 → 신한 원화 → 본인 계좌 → 토스 원화 입금 → 토스 외화 환전 → 매수 순서로 가능. 하지만 이 과정에 환전 수수료 + 환율 변동 + 시간 지연이 발생함


지금 채권을 사야 하는 명확한 이유 있는가?

  • 미국 국채 3개월물은 최근 수익률(연 5% 근처)이 단기 안전 투자처로 매력적
  •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좋은 매수 기회가 예상된다면 자금이 묶이게 됨
    • 예: 좋은 기업의 하락 매수 기회 발생 시 채권 매수한 자금 활용 불가

팁: 단기 국채는 매도 시 유동성 회수 가능하긴 하나, 가격 변동성은 있음 (특히 금리 변동 시)


환전 손실 vs 기대 수익 비교

  • 삼성증권 자산(주식 200 + USD 16 → 약 216만원) 매도 시
    환율과 주식가격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음
    이걸 감수하고 토스로 보내면 → 144만원 채권은 살 수 있으나,
    **기회비용(향후 주식 반등 수익)**을 포기할 수도 있음

팁: 기회비용이 더 크다고 판단되면 보유 유지가 맞고,
단기 안정성과 현금흐름이 더 중요하면 일부라도 옮겨서 채권 매수하는 게 나음


🔍 추천 전략

💡 전략 1: 분할 대응 (보수적)

  • 삼성증권 주식은 그대로 유지
  • 원화 자금(60+30 = 90만원)만으로 우선 채권 일부 매수
    • 예: 90만원어치 단기 국채 매수
    • 이후 여유 생기면 추가 매수

💡 전략 2: 환차손 감수, 전액 이동 (공격적)

  • 삼성증권 주식/달러 전량 매도 후 환전
  • 손실 감수하고 토스 증권으로 전액 이동
  • 144만원 채권 매수 + 남은 자금은 주식 투자 대비

📌 결론

주식 시장의 반등 기대가 크다면, 삼성증권 자산은 그대로 두고 국채 매수를 일부로 제한하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단, 안정적 단기 수익을 원한다면 손실 감수 후 자산을 옮겨 채권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분할 대응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주식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일부 국채로 수익 확보가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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