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각종 현장 경험

수학 과외 봉사활동 소감문

수다밀다_sudamilda 2022. 12.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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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벼락치기로 쓰고 있는 나란 녀석...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교육실습활동 이후 처음이었다. 교육 실습생으로 교단에 섰을 당시에,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바로 학생들의 수준에 일일이 맞출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수학 교과의 특성상 전의 교육과정에 충실했는지 여부가 현재의 이해도에 영향받는데, 20명이 넘는 학생의 전년도까지의 학습 여부를 알기가 어려울 뿐더러, 알더라도 맞춰서 수업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 선학중학교의 멘토링 활동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에 충분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담당해서 중학교 3학년 교육과정을 알려주었지만, 중간에 모르는 이전 교육과정, 즉, 직각 삼각형에 대한 이해와 곱셈공식 등을 함께 알려주어 학생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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