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 없이 막 쓰는 곳

221010 걍 적는 글

수다밀다_sudamilda 2022. 10. 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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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오늘은 진짜

푹 쉬었다.

 

ㄹㅇ 무슨 영화만

몇편을 봤는지 감이 안잡힌다.

 

응당 블로거라면 일일이 리뷰해야하지만

그딴건 귀찮으니 나중에 시간날 때 하는걸로 하고

 

우선 오늘 블로그에서 한 일은

게시글 두 개 올리고

 

아 이 뻘글까지 세 개

 

그리고 카테고리를 정리하는 것이다.

 

나름 전공했는데

교육 카테고리 하나는 넣고 싶고

 

흠...그리고 역시

사업 카테고리도 넣어줘야 할 것 같다.

 

물론 덕질 카테고리처럼

갖다 버려놓을 것 같긴 한데

 

20대 언저리에 나는

창업을 꿈꾸었다는 것을

기억해두고 싶은 마음이다.

 

아 물론

제대로 해본 것이 없다.

 

학교 창업지원단 문을 더 빨리 두드렸다면

지금의 나는 좀 달라졌을지도

 

아님 더더욱 코드짜는데로

갔을지도

 

내가 십수년동안 한 다꾸는

뭔가 마이너한 느낌이라

접었고

 

코드쪽은 역시나 내가 코드가 노답이라

사실 그것 보다도

크게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다.

 

코드 짜는 파트가 한 두개도 아니고

내 전공을 내세우자니

 

역시 공대를 뛰쳐 나갔으니

그만큼 할게 없다.

 

생각해보니 나도

1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그동안의 일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만 해도

참 벅찰 것 같다.

 

십수년 다꾸했다면서

정작 다꾸는 별로 안하는 다꾸러...

 

이번 해에 유일하게 좀 제대로 한 것 같다

한 다꾸 주제가

교생실습이다.

 

그 때 바로 블로깅 했으면 좋았을지도

 

벌써 몇달이 지나고 해볼까 하니

기억도 가물거리기도 하다.

 

일단 카테고리 수학을

신규 카테고리 교육 안에 집어놓고

각종 하부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창업은 일단 뭉뚱그려서 하나로 만들어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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